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 어새신 (문단 편집) ==== 평가 ==== 전투력 자체가 우수한 건 아니고,[* 주완은 백모, 정밀처럼 서번트끼리의 백병전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마스터를 노리는데 더 특화된 스탯.] [[자바니야(Fate 시리즈)|망상심음]]으로 단번에 킬한 상대의 숫자도 적다.[* 제대로 잡은건 [[랜서(5차)|하나]] 정도다. 세이버의 경우 그림자까지 동원한 결과 거의 잡을 수 있었지만 못 잡았고, 키레이의 경우 주완이 예상치 못한 비정상적인 신체를 지녀서 망싱심음이 안 통했다.] 그러나 정석 어새신다운 전략으로 성배전쟁에서 뛰면서 효과적으로 전과를 올렸다고 볼 수 있다.[* 4차 어새신이 전혀 어새신답지 못한 전략에 동원된 탓에 상대 서번트에게 털려서 허망하게 퇴장당한 것과 완전 반대다. 이건 그 당시 4차 어새신을 굴리는 사람들의 문제였지만.] 서번트 자체의 표면적인 스텟이 강력하지 않아도 마스터의 전략과 주변 상황이 잘 따라주는것도 중요함을 알려주는 서번트. 작중 행적을 보면 보다시피 상당한 전과를 올렸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이 시점에서 남은 [[서번트(Fate 시리즈)|서번트]]가 어새신과 [[라이더(5차)|라이더]], [[성배(Fate 시리즈)|성배]]에 오염되어 [[세이버 얼터|흑화된 세이버 얼터]]뿐이었다. 이 중 정규 서번트라 할 수 있는 건 어새신과 [[라이더(5차)|라이더]] 둘뿐인 셈이며, 정상적인 [[성배전쟁]]이라면 [[성배(Fate 시리즈)|성배]]를 손에 넣기 일보직전인 상황. 더군다나 당시까지만 해도 라이더의 마스터인 사쿠라가 조켄의 부하 비슷한 위치였기 때문에 승패가 거의 정해진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중반부까지의 활약은 매우 뛰어났다. 지성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다가오는 그림자를 이용해 [[랜서(5차)|랜서]]를 처치하고, 이후 [[세이버(5차)|세이버]]까지 리타이어 시켰으며, [[버서커(5차)|버서커]]를 잡을 때도 나름 일조했다. 비록 전투에서는 [[라이더(5차)|라이더]], [[아처(5차)|아처]],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패배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탈락한 것이 아닌데다 대 라이더 전을 제외하고는 최종적으로 적을 리타이어 시키는 것에 크거나 작게 활약한다.[* 결과적으로 아처는 그림자에 꿰뚫려 팔만 남기고 소멸했고, 키레이 역시 힘의 대부분을 소모하였다.] 또한, 어새신은 중간중간 조켄의 실책과 방심에 대해 지적했다. 죽고싶어 하는 것 마냥 앞에서 얼쩡거리는 시로와 린을 죽여야한다고 진언했고, 흑화중인 사쿠라를 보며 위험하다는 걸 느끼고 제대로 된 통제수단이 있는 거냐며 걱정했다. 이에 대해 조켄은 사쿠라를 완전히 망가트리기 위해선 시로와 린이 필요하다며 거절했지만, 사쿠라의 정신력이 조켄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는데다 살려둔 두 마스터의 영향으로 사쿠라가 망가지긴 커녕 흑화해서 주도권을 잡아 버린다. 결과적으로 위험 수단(흑화 사쿠라)에 대한 진 어새신의 조언대로 계획이 무너지게 된다. 어새신의 예상 이상으로 키레이가 상당히 선전하기는 했지만, 더크 투척만으로도 이길 수 있는 상대였음에도 굳이 망상심음으로 마무리하려고 하다가 패배했다. 그러나 이는 실수라기 보단 키레이가 랜서의 마스터였다는 것을 몰랐고 상대가 심장이 없다는 예상외의 변수로 실패한 것이지, 확실한 수단으로 상대를 처리하려고 한 어새신의 판단은 합리적이었다. 원작 발매 당시 기준으로는 비호감적인 캐릭터의 디자인나[* 큰 키에 비해 매우 마른 몸, 비정상적으로 긴 오른팔, 해골 가면 등.] 미비한 활약[* 성배 전쟁에서의 전과가 아니라 이야기의 비중에 대한 얘기다. 하산은 세번째 루트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인데다, 페스나는 기본적으로 에미야 시로의 1인칭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하산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도 없어 플레이어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지 못했다.]으로 2차 창작도 드물었고 팬디스크와 스튜딘판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하지 않기에 인지도가 매우 낮았다. 그래서 과거에는 하산에 대한 과소평가도 심했다. 그러다 몇 년이 지난 후 다른 작품에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줘 오래된 팬들의 흥미를 끌더니 [[FGO]] 6장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인지도가 크게 올라가고 호감도가 올라갔고, 거기에 극장판 헤븐즈 필에선 하산의 전투씬을 강화하면서 팬덤에서 하산을 재평가를 하게 된 것이다. 다만 종합적으로 보면 조켄이 흑막으로서 군림하는데에 진 어새신의 역할이 결정적인 수준은 아니다.[* 시작의 세가문 중 성배의 이상을 알고 있는 건 조켄이 유일하다. 토오사카와 아인츠베른은 성배가 오염되었다는 것도 알지 못한데다, 토키오미는 4차에서 사망해 린에게 성배전쟁에 대한 것을 제대로 알려주지 못했으며, 아인츠베른은 태생이 골렘이라 그냥 우직하게 정공법만 취했다. 반면 조켄은 3차 때부터 성배가 망가졌다는 걸 알고 전면으로 나서기 보다는 뒤로 물러나 상황을 지켜보며 외부를 견제하고 있었다. 4차는 물론이고 5차도 상황만 보고 있을 생각이었지만, 사쿠라가 각성하면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어새신을 소환한다.] 헤븐즈 필에서 하산의 활약도 컸지만, 정보 수집은 조켄이 하산 소환전부터 후유키시 전역을 감시하고 있었는데다 다른 서번트와의 전투는 그림자를 이용했다.[* [[그림자(Fate 시리즈)|그림자]]는 대놓고 서번트들의 천적급 상성이다. 특히 랜서, 세이버같은 정순 영령들에겐 움직임 봉쇄라는 치명적인 패널티를 가한다. 그러나 그림자의 경우 사실 피아식별 안 하고 서번트들을 공격하고 포식하느라 딱히 조켄-어새신과 동맹은 아니다. 어새신은 단지 다른 서번트들을 (그림자가 처리할 때까지) '유인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기척차단 덕분에 그림자에게 거의 안 걸리고 돌아다녔다.] 순전히 하산만의 성과가 아니라 각각의 요소들이 합쳐져 판을 쥐락펴락 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